처음 기독교를 접하는 사람들은 '십자가 (사건)'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왜 이렇게 강조하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신앙을 오래 했던 분들도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담긴 '십자가 사건의 놀랍고 위대함'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점은 한국 교회가 정말 회개하고 반성해야 할 점인데요. 십자가 사건의 본질을 정확하게 전하지 못하고, 말씀을 왜곡해서 세상의 기복만을 추구하려는 교회들은 정말 회개해야 합니다. 

아무튼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 이야기만 나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십자가의 규격, 사이즈 같은 외형적인 이야기가 아닌 십자가 사건이 신앙인에게 영적으로나 진리에서 의미를 잘 정리해주는 책이죠.

책을 읽다보면 얇고 술술 넘어가는데 머리가 잘 정리되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삼일교회 온라인선교 블로그의 삼리더의 서재 리뷰 (http://blog.naver.com/samilonline/40133950867)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하나의 주제를 논리적으로 풀어가며 결론에 이르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 축을 잡고 가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십자가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상징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모든 신앙 생활 (성화, 성령 충만, 사역, 영적 체험) 모두 십자가 (복음)를 기초로 해야하며 진짜 십자가 사건을 말씀으로 이해하고 받아드릴 때 온전한 성숙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혼과 영, 육체가 모두 예수님 안에서 (into) 이루어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기독교 인이라면 필수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참된 진리가 왜곡되는 현실속에서 성경이 말하는 복음(십자가 -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명확하게 한번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기독교 사역하는 분들은 (이미 읽었겠지만) 정말 필수로 읽어야 합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십자가'는 빠지고 사역을 위한 사역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허무함과 사람들의 주목. 인간적으로는 답 안나오고 참된 십자가로 해결해야 합니다. (저부터 회개기도가 절로 나오는군요..)


삼일교회 기독교 고전 읽기 캠페인 <삼리더의 서재>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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