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여유가 생겨서 오랜만에 포스팅 날립니다.
급한 제안 2건이 마무리 되었고, 다음 제안 2건이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까지는 아주 조금 여유가 있을듯 합니다.

오늘은 밀렸던 포스팅을 하나 해볼까 합니다.

'Blog 효과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


Agenda 1. Blog 효과의 정량적인 효과

효과하니 바로 떠오르는 측정항목들이 있네요.

- 평균방문자 추이, 경로분석, 방문자분석, Killer Contents, 댓글, 트랙백수 등등....

온라인 업무를 해보신 분은 많이 느끼시겠지만, 온라인의 장점이자 시장의 파이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치(數)'에 대한 측정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치라는 것이 검증되고 비교하는 잣대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자~ 그럼 블로그가 효과 있었다라고 보는 적정선의 수치는 어느정도일까요? 말이 어렵나요.
음...쉽게 말해서 '하루 평균 몇 명정도 방문해야 블로그 효과가 있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 여기서 Blog는 비지니스 Blog 형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Blog로 제한을 둡니다)

제가 볼 때는 하루에 평균 1000명이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Blog개설 초기부터 1000명을 찍는건 조금 어렵구요.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콘텐츠가 어느정도 축적되기 시작하고 입소문이 나고, 검색결과에도 자주 노출이 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방문자 수가 급증하게 될 것이고, 역치 현상처럼 적정 수준의 방문자 수가 되었을때는 완만한 유지형태가 될겁니다.

하지만 이 수치가 효과가 있었다? 없었다?라는 것은 다양한 기준에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첫째. 브랜드의 규모
브랜드가 큰 규모의 광고주의 경우 1000명이 적을 수도 있죠. 근데 중소기업 정도의 브랜드는 1000명은 엄청 큰 숫자입니다. 결국 '브랜드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의 블로그와 중소기업의 블로그가 브랜드 규모면에는 엄청 차이가 나니까요.

둘째, 투여 비용에 따라 이 수치의 효과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ROI)
온라인은 절대 '수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온라인 태생이 그러니까요. 어쩔 수 없습니다.
만약 일일평균 1000명 방문자가 있는 Blog가 있다고 합시다. 근데 이 Blog를 운영하는데 1000만원이 들었다고 해보면, 하루에 1명을 방문시키는데 드는 비용은 만원이죠? 그런데 500만원을 들었다고 해보면....5천원이네요.
(아 오래걸려...암산이.ㅠㅠ)
단순 수치비교입니다만. '투여되는 비용에 따라 얼마나 효율적인가' 라는 기준으로도 볼 수 있어요.
물론 이런 비용대비 효과 차이의 원인은 아무래도 콘텐츠질, 주변여건, 이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 다음 포스팅인 Blog의 질적 효과때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셋째, 광고주의 Blog 이해도
제가 볼때는 이 점이 가장 크게 좌우할 것 같습니다. Blog의 질적 효과에서도 물론 큽니다만.
'Blog를 광고주가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 이 수치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리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는 점이죠. 방문자 수가 적어도 꾸준히 Blog를 관리하고 포스팅을 하는
광고주가 있는 반면,
Blog를 단기간 프로모션 용으로, 때로는 검색상위노출 용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 부분이 첫번째 이유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만,
조금은 다릅니다. 첫번째는 기업전체적인 브랜드 파워면에서 본 것이구요. 이 부분은 광고주 개인적
성향에 따른 이해도를 이야기 한것입니다.)

회사라서 넘 두서없이 썼네요.
결국 Blog의 양적 효과는 다른 어떤 것보다 자세하고 명확합니다.
블로그내에서 기본적인 로그분석, 주요검색어, 댓글, 트랙백등 보고할 수 있는 정량적인 것들이 많으니까요.
뭐 저도 이 부분은 크게 문제 없이 효과를 측정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의 고민은 이 다음 포스팅입니다. Blog의 질적 효과 측정!!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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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세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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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ONFLOWer 2008/02/01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적인 수치 분석은 비교적 쉽지만...질적인 분석이야 말로 난관일 것 같습니다. 다음 글 기다립니다. 후후 (부담 주기 ^^ )

    • BlogIcon 홍삼골드 2008/02/01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질적인 분석은 한 두번의 포스팅으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했는데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잘 계시죠? 하하..정말 부담스러워요..하하..

  2. BlogIcon easysun 2008/02/01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홍삼골드님의 질적 분석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 생각을 정리한 글을 트랙백 걸어 두었습니다.

    • BlogIcon 홍삼골드 2008/02/01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방문해주셔서 진짜 영광입니다. 게다가 트랙백까지! 후덜덜~ 빠른 시일내에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3. BlogIcon 초하(初夏) 2008/02/01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의 통계도 재밌게 읽었구요, 광고는 몰라도 블로그라면 수치로만 평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 2 의 질적 효과 측정, 어떤 내용일지 기대 만발입니다. ^^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4. BlogIcon 5throck 2008/02/02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정량적으로 측정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례로 검색엔진이 일으키는 트래픽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다 공개를 해서 비교하면 좋긴 하겠지만 그 속속들이 비교를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구독자의 수보다는 해당 글을 읽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겠지만, 어떤 블로그가 구독자가 1명밖에 없다고 할 때, 만약 그 글을 읽는 사람이 대통령이라면 그 의미가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BlogIcon 홍삼골드 2008/02/02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블로그 정량적인 부분은 '웹'기반, 또는 마케팅 특성상 가장 기본적인 효과측정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결과는 결국 '수치'입니다 (물론 이슈를 통해 퍼져나가는 것을 제외한다면요). 블로그라는 속성 자체가 일단은 온라인이 기반이기 때문에 수치(정량적)인 부분이 필요하구요.
      다음 웹인사이드처럼 실제 검색엔진 트래픽 분석을 통해 통계로 낼 수도 있겠죠.

    • BlogIcon 홍삼골드 2008/02/02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리고 그 부분은 블로그의 '질적'분석에서 다눌 생각이었는데, 블로그의 핵심이 '관계'라고 볼때 내 포스팅이 단 한명이라고 제대로 관계를 맺게 된다면 그 의미는 굉장히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이 그 블로그를 구독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봐야겠죠. 이 부분이 바로 블로그의 질적 분석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 다음 포스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